▲ 사진: 윔블던 공식 소셜미디어 |
22일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도 WTA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ATP는 올해 윔블던에서 나올 랭킹 포인트를 삭제하기로 했다.
ATP는 "윔블던의 러시아·벨라루스 선수 출전 금지 조처는 '어떤 국적의 선수든 차별받지 않고 실력에 따라 대회에 출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우리의 원칙과 랭킹 시스템을 훼손한다"면서 "상황에 변화가 없다면 윔블던에서 나올 랭킹 포인트를 삭제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