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은 뉴질랜드 산양유 등 청정 원료로 생산된 추석 선물 세트등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위붐코리아] |
[스포츠W 이일용 기자] 올해 추석은 단순한 선물을 넘어, 특별한 마음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럭셔리 프리미엄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1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명품 한우, 과일, 신선한 수산물, 산양유 등 엄선된 고급 건강식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들이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고급스러운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프리미엄 한우, 과일 세트가 단연 인기다.
등심으로 구성한 한우세트인 ‘신세계 암소 등심 특선’과 신세계 지정 산지산 사과 5입, 배 2입, 샤인머스캣 2입으로 구성된 제철 과일 세트 ‘셀렉트팜 사과·배 혼합 만복’, 롯데백화점의 엘프르미에 사과·배·샤인·황금향 세트, 한우 소확행 명품 세트 등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생명물식품의 인기 상품인 생명물간장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신앙촌 양조간장 선물세트’도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서울 장충동 앰베서더 풀만호텔에서 진열돼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로 고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신앙촌 생명물간장은 엄선된 Non GMO 콩과 밀을 장기간 발효시켜 만든 양조간장으로 특허를 받은 땅속 발효 제조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통적인 옹기 숙성 방식과 클래식 음악 발효를 통해 6개월 이상의 자연 숙성을 거친다. 자연 발효 간장에서 느낄 수 있는 감칠맛과 향이 매우 풍부하다.
또한, 청정 자연에서 직접 공수한 신선한 원료로 만든 프리미엄 건강식품들도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되고 있다. 특히 캐나다ㆍ뉴질랜드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이곳에서 생산된 무공해 건강 원료들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도 관심이 높다.
정관장 ‘황진단’ 제품은 뉴질랜드 청정 녹용 중 '분골'만을 선택해 빚어낸 제품이다.
상아제약의 상아녹용홍삼정 세트도 국내산 6년근 홍삼과 청정 자연이 만든 뉴질랜드산 녹용을 원료로 한다. 녹용과 홍삼을 함께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이 주목할 만한 제품이며, 과도한 업무 피로와 체력 저하가 우려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상아제약의 인기 제품인 ‘캐나다 연어콜라겐 프리미엄’은 캐나다산 연어에서 추출한 초저분자 연어콜라겐이 1000㎎ 함유됐으며, 100% 단일 어종 연어 콜라겐으로 만들어 타사 제품과 차별화된다. 이 제품은 최근 각종 홈쇼핑 채널 등에서 완판 행렬을 펼치며 화제를 모았다.
뉴질랜드 프리미엄 산양유 전문 브랜드 고트뮨도 추석을 맞아 한가위 선물 세트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천연 뉴질랜드 브랜드답게 단백질 함량을 높이기 위해 분리대두단백, 유청단백, 유단백을 섞지 않고 100%산 뉴질랜드산 원료를 사용했다. 고트뮨은 뉴질랜드산 산양유 99%와 효모베타글루칸 등 1%의 특별함을 더했다.
풍부한 단백질과 비타민, 베타글루칸과 고칼슘을 함유했다. 근육감소가 염려되는 장년층과 노년층,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거나 전반적인 건강증진이 필요한 부모님들의 선물용으로 주로 찾고 있다. 산양유는 우유 단백질 알레르기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어 소화가 약한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