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코전에서 레이업슛을 시도하는 박지현(사진: FIBA) |
한국은 26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에서 체코에서 67-73, 6점 차 패배를 당했다.
한국은 이날 한국은 박지수(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가 22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박지현(뉴질랜드 토코마나와)이 14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종료 3분 41초 전 이소희의 득점으로 60-59로 앞서가다 체코 가브리엘라 안델로바에게 역전 3점포를 내준 이후 공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면서 24초 공격 제한 시간과 트래블링 등 실책성 플레이를 연발하는 뒷심 부족으로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다만 우리나라는 2025년 FIBA 아시아컵을 통해 다시 FIBA 월드컵 예선 출전권 획득에 재도전할 수 있다. 2025년 FIBA 여자 아시아컵은 2025년 7월 중국 선전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