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입소문 호평과 꾸준한 단체 관람 열풍으로 장기 상영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다음 소희'가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당찬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가 현장실습에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이를 조사하던 형사 ‘유진’이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다음 소희'가 개봉 5주차 장기 상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23년 개봉한 한국 독립예술영화 중 첫 번째로 1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며 입소문 화제성과 흥행, 호평까지 모두 잡은 작품임을 입증했다.
▲'다음 소희' 2023년 한국 독립예술영화 첫 10만 돌파...개봉 5주차 장기 흥행 이어간다 |
특히 관객들의 자발적인 극장 관람 운동 캠페인과 단체 관람 열풍은 '다음 소희'가 극장에서 장기 상영될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곧 개봉 6주차를 앞둔 현재까지 30개 단체, 총 3,500 석 이상의 단체 관람이 이루어져 앞으로도 '다음 소희'의 극장 상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첫 한국 독립예술영화 10만 돌파 쾌거를 이룬 영화 '다음 소희'는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