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재훈 기자] 카레이서, 드라이빙 인스트럭터, 프리 다이빙 인스트럭터, 한복 모델... 고다을이 보유하고 있는 다채로운 삶의 모습이다. 여성 카레이서 출신으로 최근에는 프리 다이빙 전도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다을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분위기의 바디 프로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고다을의 다채로운 이력은 중학생 시절 아역 배우로 TV에 등장한 것으로 시작한다. 배우로서 아침 드라마와 뮤직 비디오에도 출연했던 경험이 있는 고다을은 한복 모델 콘테스트에 나서 입상을 한 이채로운 경력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사진: 고다을 인스타그램
20대 초반의 나이에 카레이서의 길로 들어서 10년 가까이 서킷을 누비면서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험을 지닌 고다을은 한편으로 안전하고 세련된 운전 습관을 가르치는 드라이빙 인스트럭터로도 활약하고 있다. 고다을은 지난해 11월 동료 카레이서인 강진성과 결혼식을 올린 '카레이서 커플'이기도 하다. 고다을은 최근에는 프리 다이빙 인스트럭터로서 활동을 시작해 서킷이 아닌 물속에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