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타 히데유키 '원챔피언십 재팬' 대표(사진: www.flickr.com/worldeconomicforum캡쳐) |
내년 3월 31일 일본 도쿄에서 첫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격투기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이 '원챔피언십 재팬' 대표로 현 '닐슨 스포츠' 하타 히데유키를 선임했다.
10억 달러 상당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재벌로 알려져 있는 히데유키는 닐슨 스포츠 대표로서 한국, 일본, 중국을 중심으로 한 사업을 총괄해왔으며, 앞으로 원챔피언십 재팬 대표로서 일본에서 개최되는 원챔피언십 이벤트를 총괄 주관하는 한편, 일본 내 원챔피언십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일하게 된다.
원챔피언십 차트리 싯요통 대표는 “히데유키를 일본 대표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 히데유키는 스포츠에 대한 깊은 열정을 가진 세계적인 비즈니스 리더"라며 "그는 강력한 스타트업과 글로벌 리더십 경험, 실전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히데유키 역시 "1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한 무대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돼 흥분되고 영광스럽다"며 "원챔피언십이 전통 무술 전통 시장에서뿐만 아니라 일본 전역의 팬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원챔피언십을 제공할 수있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원챔피언십은 내년 3월 31일 일본 도쿄 료고쿠 코쿠기칸에서 개최되는 ‘New ERA’와 10월 열리는 두 번째 이벤트인 ‘GREATNESS UNLEASHED’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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