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2PM JUN. K(준케이)가 새 디지털 싱글 'Command C+Me (Korean Ver.)'(커맨드 씨 미 한국어 버전)을 발매하고 단독 공연 기대감을 높인다.
JUN. K는 4월 3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Command C+Me (Korean Ver.)'을 정식 발매한다. 신곡은 2023년 12월 발매한 일본 베스트 앨범 'THE BEST'(더 베스트) 타이틀곡 'Command C+Me'의 한국어 버전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JUN. K의 감성을 들려준다.
▲2PM 준케이, 3일 디싱 'Command C+Me' 한국어 버전 발매...콘서트서 무대최초 공개/JYP엔터테인먼트 |
'Command C+Me (Korean Ver.)'은 콰이어 사운드가 인상적인 일렉트로니카/팝 장르로 기존 힙합 리듬에 실험적 사운드를 더했다. 세상에 넘쳐나는 다양한 복제와 그 연쇄에 휘말리는 자신을 표현했고 JUN. K는 직접 작사, 작곡한 음악에 매력적 음색을 입혀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게다가 신곡 무대는 4월 6일과 7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리는 국내 단독 콘서트 '2024 JUN. K CONCERT '(<커맨드 씨 유>)에서 최초 공개된다. JUN. K는 지난해 11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솔로 콘서트 'BEST LIVE "3 NIGHTS"'(베스트 라이브 "쓰리 나이츠")에서 일본어 곡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고 열띤 환호를 받은데 이어 뜨거운 애정을 보내주는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한국어 버전 무대를 첫 선보이고 특별한 시간을 장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단콘은 '30분은 거절할까 봐', '11월부터 2월까지', 'LOVE LETTER'(러브 레터) 등 JUN. K의 솔로 명곡을 만날 수 있는 세트리스트를 마련했고 올해 2월 성료한 일본 솔로 콘서트 'BEST LIVE "Command C+NIGHT"'("커맨드 씨 나이트")와는 또 다른 구성으로 서울 공연만의 포인트를 더한다. 특히 'Command C+Me (Korean Ver.)'과 더불어 '30분은 거절할까 봐' 역시 이번 공연을 통해 오프라인 무대에서는 처음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 여기에 환상적 보컬의 발라드 메들리, 흥을 끌어올리는 힙합 메들리 등 대부분의 스테이지를 밴드 라이브로 구성해 생생한 사운드로 현장을 가득 채운다.
반가운 신곡부터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단독 콘서트까지 열정적 음악 행보를 걸어가는 아티스트 JUN. K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