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IBK기업은행 |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과 KGC인삼공사가 오는 30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개막하는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KOVO컵) 프로배구 대회에서 새 유니폼을 공개한다.
기업은행은 28일 2020-2021시즌 새 유니폼을 공개하고, 이번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대회 때부터 착용한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의 메인컬러 블루(Blue)를 전면에 강조하며, 허리라인 곡선을 통해 역동감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민첩한 플레이를 돕기 위해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로 변화를 주었다.
새로운 유니폼은 지난 6월 진행한 「유니폼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것으로, 팬들이 참여하고 선수가 직접 선정하였다는 데 의미가 깊다.
▲사진: KGC인삼공사 |
이번 신규 유니폼은 ‘정관장 프리미엄 홍삼화장품’인「동인비」를 모티브로 디자인 되었으며, 정관장과 동인비의 근간인 프리미엄 6년근 홍삼의 뿌리 이미지를 유려한 곡선으로 표현하고, 이러한 홍삼의 강력한 에너지를 진하게 응축된 한 방울로 표현한 Dewdrop(작은 이슬방울)의 이미지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라는 것이 구단 관계자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