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AFC |
최제이와 조은비는 오는 17일 파주오피셜 특설케이지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명문대를 나와 대기업 계열의 증권사에서 근무하던 커리어 우먼에서 격투기 선수로 전향, 한 공중파 프로그램에 소개 되면서 화제가 됐던 최제이는 이후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제자가 됐다.
현재 코리안좀비 MMA 소속의 그는 어느덧 6전(2승 4패)을 경험한 중견 여성 파이터가 되어 있다. 코리안 좀비의 제자답게 호쾌한 레프트하이킥이 주특기로 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조은비는 주짓수 전문 체육관 오리진 소속으로 주짓수 퍼플 벨트를 가지고 있을만큼 충분한 기량과 경험을 지닌 선수. 삼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할만큼 다양한 그라운드 테크닉에 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