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제공 |
[스포츠W 김성인 기자] KB국민은행이 한강 반포시민공원에서 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한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기 위한 'Green Month, 다함께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Green Month, 다함께 플로깅'은 KB국민은행의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인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2022년 서울과 부산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서울, 부산, 광주, 청주 등 전국 각 지역으로 대상을 확대해 친환경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에는 이번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5월 부산에서 플로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플로깅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 고객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 플로깅만 진행했던 것과 달리 ▲일회용품 없는 커피차 ▲비건 도넛·베이커리 간식 체험 ▲병뚜껑 업사이클링 Self 키링 만들기 등 친환경 활동 체험을 마련해 즐거움과 의미를 더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 실천으로 ESG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KB금융그룹이 강조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과 같이 작은 실천을 통해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인 'KB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새 학기를 맞이한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학습키트 패킹 봉사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