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사진: ISU) |
김보름은 24일 일본 홋카이도 도마코마이 하이랜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8분52초180의 기록으로 프란체스카 롤로브리지다(이탈리아, 8분52초250)와 이바니 블론딘(캐나다, 8분52초260)에 간발의 차로 앞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앞서 지난 17일 일본 오비히로에서 열린 월드컵 1차 대회 여자부 매스스타트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던 김보름은 이로써 두 대회 연속 메달이자 이번 시즌 한국 남녀 대표팀의 첫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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