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의정부-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서 '미스 컬링' 우승에 기여 '제2회 의정부-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에 참가한 배우 겸 모델 김로사가 은반의 경기장을 순백의 미소로 수놓았다.
김로사는 7일 경기도 의정부컬링장에서 열린 '제2회 의정부-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에 미인 대회 출신 연예인으로 구성된 '미스 컬링'(김로사, 서진영, 이정연, 가정연, 문수희)의 일원으로 출전해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했고, 제27회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에 참가해 유튜브상을 수상한 경력을 지닌 김로사는 승마, 수영 등의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미 넘치는 몸매와 청순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연기자 겸 모델.
최근에는 다양한 분야의 모델로서 활동을 펼치면서 배우로서 역량을 키워가고자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미스 컬링'이 가수팀 '우승하고가수'(인순이, 달수빈, 나다, 자이언트 핑크)와의 결승에서 짜릿한 연장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스타 미디어와 의정부시 체육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경기도 의정부시, 사단법인 한국연예인야구협회(SBO)와 주한중국대사관, 의정부 컬링협회, 한국 장애인 컬링협회가 공동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MBC 스포츠플러스와 중국 매체에서 녹화중계될 예정이다.
한스타미디어는 오는 10월 한·중 연예인 대표팀 간 국제교류전도 추진중이다. 선발전을 통해 남자 2개 팀과 여자 2개 팀을 만들어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 100일을 앞둔 10월에 경기도 의정부(또는 북경)에서 중국팀과 경기를 펼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