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국민카드 제공 |
[스포츠W 김성인 기자] KB국민카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 질그랭이 거점센터와 손잡고 제주도로 워케이션 또는 관광을 떠나는 고객에게 유용한 혜택을 담아 제주도 지역 관광 활성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질그랭이'는 '지그시'라는 의미의 제주 방언으로 질그랭이 거점센터는 제주도 대표 마을관광브랜드 '카름스테이' 참여 기관이며, 세화리 마을 협동조합에서 직접 운영하는 복합 관광 센터이다. '카름'은 작은 마을 또는 동네를 의미하는 제주 방언이다.
다음 달 31일까지 KB국민카드로 제주 세화마을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캐시백(최대 5회·1만원)을 제공한다. 세화마을 가맹점에서 국민카드로 5회 이상 결제 시 3만5000원 상당의 해녀 미니 태왁을 질그랭이 거점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같은 기간 KB국민카드로 다랑쉬 웰니스 프로그램 현장 결제 시 20%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다랑쉬 웰니스 프로그램은 제주도 동부지역 랜드마크인 '다랑쉬 오름' 트래킹과 명상·다도 등 다양한 체험이 포함된 질그랭이 거점센터의 대표 체험 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 세부 내용은 KB Pay앱에서 확인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준비한 제주 지역 특화 이벤트를 통해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에는 유용한 혜택이 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에도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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