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에이스프로젝트 |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에이스프로젝트(대표 박성훈)’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나인업 컬렉터블(이하 9UP 컬렉터블)’에 신규 대형 업데이트 ‘리그(League)’를 13일 오후에 정식 반영한다고 밝혔다.
신규 야구 시즌이 시작되기 전인 ‘스토브 리그(Stove League)’ 시즌에 맞춰 업데이트되는 이번 시뮬레이션 리그 전면 개편을 통해 유저가 생각하거나 취향에 따른 드림팀을 구성해보거나, 승패를 분석하며 오는 2023년에 전개될 야구 시즌 판도를 사전에 전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스프로젝트 측은 기존 단조로운 리그 진행에서 벗어나 새로운 재미를 부여함은 물론, 9UP 컬렉터블만의 독창적인 리그 운영 시스템을 공개했다. 실제 기록과 경기 스케줄이 적용된 이번 리그는 토요일은 경기를 휴식하고, 일월화, 수목금 등 3일 동안 1개 시즌의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리그 운영 규칙은 한 개 시즌의 진행이 3일 기준으로 펼쳐지며, 3일 동안 페넌트레이스부터 한국시리즈까지 압축적으로 진행된다. 리그에 참가한 유저는 리그가 진행되는 동안 1시간마다 1라운드씩, 라운드별로 1~6경기, 또는 1~4경기를 치르게 된다.
리그 진행 중 일차별 운영 방침은 총 3회에 걸쳐 유저가 직접 설정이 가능하며, 유저들은 오전 9시와 정오, 오후 4시, 밤 8시마다 당일 운영 방침을 변경할 수 있다. 각 일차 운영 방침은 다음 일차 리그에 누적돼 도입되며, 시즌 종료와 함께 초기화된다.
리그 분석과 결과, 그리고 리그 타이틀 홀더도 선보인다. 우선, 경쟁팀 리포트 분석을 기반으로 상대 라인업을 분석하고, 이를 공략하기 위한 선발과 불펜, 좌우 타자 라인업 편성이 가능하다. 결과에 영향을 미칠 선수 컨디션 체크 및 맞춤형 전략과 전술도 추가된다.
이밖에 당일 진행된 결산 리포트를 제공하며, 순위에 따라 상위 리그 진출 및 하위 리그로 강등된다. 또한 일차별로 리그 올스타, 골든글러브 후보 및 선정 등 리그 타이틀 홀더 발표와 보상도 지급하는 등 유저들의 승부욕을 자극할 내용들도 대거 반영했다.
에이스프로젝트 관계자는 “이번 리그 업데이트는 내년을 위한 선수 영입과 트레이드에 집중하는 스토브 리그 동안에도 정규 시즌에 못지않은 야구의 열기를 전달하기 위해 개발팀에서 열심히 준비한 콘텐츠이다”라고 소개하며
9UP 컬렉터블은 ‘컴투스프로야구for매니저’, ‘9이닝스 GM’, ‘베이스볼 듀얼2’ 등을 개발한 에이스프로젝트의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실제 기록과 경기 스케줄 반영, 디지털 아트 색채로 그려진 선수 카드 이미지 수집 등 야구팬을 비롯해 야구 게임 마니아층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이 게임 곳곳에 녹여져 있다.
한편, 신규 업데이트가 반영된 9UP 컬렉터블과 관련된 커뮤니티,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관련해서는 ‘9UP 컬렉터블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