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티쏘 |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스위스 메이드 워치 브랜드 티쏘(TISSOT)에서 5월 3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공식 타임키퍼로 선정, 아시아올림픽평의회(Olympic Council of Asia)와의 파트너십을 연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시안 게임은 1951년을 시작으로 아시아올림픽평의회가 주최하는 가장 오래되고 권위있는 행사로, 4년마다 개최되며 44개국의 뛰어난 운동 선수들에게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영, 육상, 농구, 사이클과 같은 종목 외에도 세팍타크로, 우슈, 카바디 등 아시아 문화의 전통 스포츠도 만날 수 있는 국제 스포츠 대회이다.
티쏘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1998년 첫 파트너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역시 공식 타임키퍼로서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은 물론, 선수와 코칭 스태프, 임원, 자원봉사자 등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티쏘의 CEO인 실뱅 돌라(Sylvain Dolla )는 "아시안 게임의 다양성과 역동성은 티쏘의 정신을 완벽하게 반영한다. 우리는 이런 놀라운 행사에 정확한 시간 기록 기술을 보여주어 우리 시계의 품질을 전 세계에 확인시켜 줄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동안 아시안게임의 공식 타임키퍼로서 서비스를 제공해왔기 때문에 필요한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매 순간마다 훨씬 더 정밀하고 혁신적이며, 올림픽의 성공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필수적인 요소를 계속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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