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유튜브) |
시즌 첫 승을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장식한 '작은 거인' 이다연(메디힐)이 단숨에 상금 랭킹 '톱5' 진입과 생에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며 통산 6승을 달성했다.
이다연은 29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3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 2021’(총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2억 5천2백만 원)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한 개 버디 4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