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소연(사진: 첼시 FCW 소셜미디어 캡쳐) |
지소연은 이날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33분 멜라니 로이폴츠와 교체돼 그라운드에 투입됐고, 투입 3분 만인 후반 36분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문전 쇄도 하던 프란체스카 커비에게 킬패스를 찔러주며 팀의 마지막 골을 어시스트 했다.
첼시는 이날 전반 27분에 나온 퍼르닐레 하르데르의 페널티킥 선제골과 전반 32분 샘 커의 추가 골로 앞서나간 뒤 지소연과 커비의 합작골로 승리를 확인했다.
지난달 25일 열린 1차전에서 2-1로 이겼던 첼시는 1, 2차전 합계 5-1로 앞서 준결승 티켓을 따냈다.
첼시는 현지시간으로 이달 24, 25일과 다음 달 1, 2일에 열리는 준결승에서 뮌헨(독일)-로셍오르드(스웨덴)의 8강전 승자와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