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텍고등학교 학생들이 bhc 쿠킹클래스에 참여했다. (사진=bhc그룹 제공) |
[스포츠W 이일용 기자] bhc치킨이 지난 2일 서울디지텍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bhc 뿌링뿌링 쿠킹클래스(이하 bhc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bhc 쿠킹클래스’는 참가자들이 2인 1조가 돼 약 3시간 동안 bhc치킨 대표 메뉴인 ‘뿌링클’과 ‘달콤바삭치즈볼’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bhc치킨 브랜드의 역사 치킨 메뉴의 탄생 비화 등 흥미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어 고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bhc 아카데미에서 개최된 bhc 쿠킹클래스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서울디지텍고 학생 29명과 인솔 교사 1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치킨 탄생 일련의 과정 메뉴 탄생 비화 브랜드 역사 등에 관한 강의를 들은 후 안전 교육을 이수했다.
또 질의응답 시간과 퀴즈 맞추기 코너를 통해 편의점 인기 간식으로 꼽히는 ‘bhc 뿌링란’ 등을 소정의 상품으로 제공하며 수업의 재미를 더했다.
이후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뿌링클순살’과 ‘달콤바삭치즈볼’을 직접 튀기고 시즈닝을 더해 메뉴를 완성했다.
이번 클래스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즐겨 먹던 치킨 메뉴를 직접 만들어 보고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오늘 튀긴 치킨과 직접 만든 치즈볼을 친구들에게 빨리 자랑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4월 본격 론칭한 ‘bhc 쿠킹클래스’는 장안대학교 프랜차이즈경영과 학생·다문화가정·용산 교육복지센터 청소년 등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참여하고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개별 메시지(DM)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준은 최소 15인에서 최대 3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석 여부는 개별 메시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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