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장하은, 김선우, 성승민(사진: 대한근대5종연맹) |
한국 여자 근대5종 대표팀은 30일(현지시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린 2022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에서 김선우(경기도청), 성승민(대구광역시청), 장하은(경기체고)의 펜싱, 승마,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점수 합계 3천987점을 따내 영국(4천161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대표팀이 단체전 메달을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계주 금메달, 여자 계주 동메달에 이어 은메달을 하나 더한 한국 근대5종은 31일 마지막 종목인 혼성 계주에 전웅태-김선우가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