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실내나 집 근처 1마일권 내에서 입을 수 있는 편안한 옷으로 ‘원마일웨어’스타일이 계속 패션업계에서 주목을 받으며 올해도 집콕 트렌드는 여전히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해부터 패션 업계에서 앞다투어 홈웨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형적인 홈웨어 디자인과 다른, 뉴트럴-모노톤의 컬러와 심플하고 미니멀한 감성 디자인을 앞세운 프리미엄 홈웨어 브랜드 '오브니치'가 런칭했다.
오브니치는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영감을 얻어 시작된 프리미엄 라운지웨어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도심에서 자연으로의 최단시간 탈출'이라는 뉴욕 센트럴 파크의 철학에 착안해 바쁜 일상으로부터의 탈출, 온전한 '나', '나만의 시간', '나의 휴식'에 대한 가치에 집중했다.
오브니치에서 선보이는 홈웨어는 미니멀한 패션 트렌드를 반영해 언제 어디서 입어도 고급스러움을 나타낸다. 몸에 직접 닿는 제품인만큼 실용성과 심미성을 위해 노카라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동안 입을 수 있게 메인 패키지를 구성했다.
이외에도 착용감을 높이기 위해 고급 마감 기법을 세세하게 적용해 소매 끝단 밴드처리부터 바지끝단 고정용 끈까지 내장해 편의성을 고려했다. 여기에 오브니치 시그니처 블랙 라벨 디테일과 시그니처 라운드 소매 디자인을 더해 차별점을 두었다.
파자마 스타일부터 여성용 가디건/민소매, 로브 원피스, 남녀공용 체크 팬츠 등 다양한 상품을 마련해 실내에서도 멋스러운 홈웨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오브니치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홈웨어 스타일이 새로운 패션 트렌드로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도 온전한 나만의 휴식을 모토로 라이프스타일, 프래그런스 등 다양한 사업 분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브니치는 새벽을 뜻하는 'Aube'와 틈새를 뜻하는 'niche'의 합성어로 새벽의 틈, 온전한 나만의 시간을 위한 가치 있는 선물을 의미한다. '자아', '휴식', '가치'에 소구점을 두고,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온전히 내가 휴식할 수 있도록 집중하는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