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2K |
[스포츠W 임가을 기자] 2K는 파이락시스가 개발한 인기 게임 3종을 묶은 ‘파이락시스 전술 레전드’를 스팀에서 한정 기간 동안 판매한다고 밝혔다.
‘파이락시스 전술 레전드’는 ‘마블 미드나잇 선즈’, ‘XCOM: 에너미 언노운’, ‘XCOM2’의 기본 게임을 포함하며, 스팀의 ‘세트 완성’ 기능을 통해 이미 보유한 항목을 제외하고 구매할 수 있다.
먼저 지난 2일 발매된 파이락시스의 최신작 ‘마블 미드나잇 선즈’는 풍부한 스토리와 캐릭터 관계, 커스터마이징 및 RPG 성장 요소를 기반으로 카드 기반 전술 게임의 전술 전략 및 전투 메커니즘을 결합한 전술 RPG이다.
이 게임은 마블 세계관의 어두운 면을 최초로 담은 게임으로, 초자연적인 힘을 지닌 전사들과 유대를 형성하며 역사상 가장 위협적인 릴리스의 악마 군대와 고대 신 크톤에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다룬다.
‘XCOM: 에너미 언노운’은 올해의 게임 상을 다수 수상한 ‘XCOM’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비밀 준군사 조직 'XCOM'의 지휘관이 되어 전 세계를 습격하는 외계인 세력에 대항해 동시에 자원을 관리하고 기술을 발전시키는 등 전투 및 유닛 별 전략을 감독하는 전략 게임이다.
‘XCOM2’는 2012년 올해의 전략 게임 상을 수상한 ‘XCOM: 에너미 언노운’의 후속작으로, 전 세계 수뇌부가 외계인에 항복한 지 20년이 지난 후, 게릴라 부대의 리더가 되어 인류를 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파이락시스 전술 레전드’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