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르타 바시노 인스타그램 캡쳐 |
마르타 바시노(이탈리아)가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대회전에서 시즌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바시노는 16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의 크란스카 고라에서 열린 2020~2021 FIS 알파인 월드컵 대회전에서 1,2차시기 합계 2분11초90의 기록으로 테사 우레이(프랑스, 2분12초70), 미셸 지생(스위스, 2분13초36)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10월 오스트리아 솔덴 12월 프랑스 쿠슈빌에서 열린 알파인 월드컵 대회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바시노는 이로써 시즌 대회전에서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통산 네 번째 월드컵 우승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