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이지한 기자] 이퀄테이블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벤처투자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벤처투자 유형' 인증을 받은 이퀄테이블은 기술 혁신성과 사업 성장성을 평가받아 일정 수준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 사진=이퀄테이블 |
이번 벤처기업인증 획득으로 이퀄테이블은 관련 사업에 대한 법인세 감면과 취득세 면제, 정부 과제 선정 시 우대, 정책 자금 등 정부 지원 및 다양한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문준석 이퀄테이블 대표는 “현재 기업 뿐 아니라 누구나 쉽게 커피의 탄소배출을 측정할 수 있는 웹 서비스를 개발 중으로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라며 “기업과 개인 모두가 탄소저감커피를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확장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퀄테이블이 운영하는 서비스 '내일의 커피'는 탄소중립 인증 농장 커피, 친환경 로스팅 등 자체 개발한 탄소 저감 프로세스가 적용된 커피 원두와 탄소 감축 기여 데이터를 고객사들에게 제공한다. 현재 워커힐호텔, SKT, 삼성SDS, 카카오게임즈 등 다양한 기업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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