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 메레타 러츠의 스파이크(사진: KOVO) |
한국배구연맹(KOVO)가 다가오는 여자부 플레이오프에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 오는 20일 플레이오프 1차전인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의 경기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역별 단계에 따라 경기장 전체 좌석 10%선에서 좌석이 채워질 예정이다. 프로배구의 유관중 경기 전환은 3개월 만이다. 여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 티켓 예매는 오는 17일 오후 2시, 2차전 티켓 예매는 19일 오후 2시부터 V리그 통합 티켓 예매처에서 실시된다. 아울러 여자부 플레이오프 3차전과 챔피언 결정전의 예매 일정은 추후 V리그 통합 티켓 예매처와 구단 티켓 예매처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여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은 20일 오후 2시 30분 KBS1에서 생중계되며 남자부 6라운드 한국전력과 OK금융그룹 경기는 오후 4시로 옮겨져 SBS SPORTS에서 생중계된다. KOVO는 팬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해 경기장 방역을 비롯한 전반적인 방역에 심혈을 기울여 안전하게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