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결혼을 앞두고 있는 최운정이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동고동락하는 동료들과 함께 한 브라이덜 샤워 사진을 공개했다.
최운정은 올해 초 지인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 온 4살 연상의 판사와 오는 12월 12일 서울 송파구 동부지법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번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세영, 이미향, 지은희, 김효주 등 현재 LPGA 투어에서 최운정과 함께 투어 생활을 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이 다정한 포즈로 12월의 신부가 되는 최운정을 축복하고 있다.
1990년생 8월생으로 2009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최운정은 2015년 마라톤 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고, 올해는 7월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공동 5위를 차지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 사진: 최운정 소셜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