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효민(사진: 스포츠W) |
1라운드가 진행중인 오후 1시 현재 전효민은 또 한 명의 루키 손예빈(나이키), 이소미(SBI저축은행)와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효민은 올 시즌 출전한 두 개 대회에서 모두 컷 통과에 실패했지만 세 번째 출전 대회에서 정규 투어 최고 성적을 바라보게 됐다.
전효민은 경기 직후 스포츠W와 가진 인터뷰에서 "첫 대회랑 두 번째 대회에 좀 샷이 좀 안 잡혀가지고 좀 불안한 플레이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샷을 다듬고 와서 원했던 대로 샷이 잘 된 것 같다. 그래서 버디 찬스에서 퍼트가 많이 떨어지고 그래서 좋은 성적이 난 것 같다."고 이날 자신의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그는 "티샷이 좀 불안정했는데 그게 이제 클럽 세팅을 이제 저한테 조금 안 맞았던 것 같아서 그런 거를 조절을 하고 쳤더니 잘 맞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전효민은 "안 좋았던 처음. 두 대회는 잊고 앞으로는 조금 더 편안하고 자신 있게 하면서 이번 대회 톱10 안에 드는 게 목표"라고 이번 대회 목표를 밝힌 뒤 "이번 시즌 목표는 일단 제일 우선적으로는 신인왕을 제일 하고 싶고 두 번째는 상금 순위 60위 안에 들어서 시드 유지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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