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크래프톤 |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모바일 배틀로얄 ‘뉴스테이트 모바일’이 12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PvE(이용자와 시스템 간 전투) 모드 ‘시즈 모드’ 실험실 도입, ’스테이션(STATION)’ 맵에 라운드 데스매치 추가, 클랜 미션 콘텐츠 및 상점 추가, 총기 MCX의 C2 커스터마이징 옵션 추가, 서바이버 패스 Vol.14 공개 등이다.
먼저, 뉴스테이트 실험실 신규 콘텐츠로 인공지능(AI)과 겨루는 PvE 모드인 ‘시즈 모드’를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들이 더 빠르게 새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뉴스테이트 실험실에서 먼저 공개됐으며,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받아 향후 정식 버전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용자들은 팀 데스매치만 가능했던 ‘스테이션(STATION)’ 맵을 라운드 데스매치로도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40킬을 먼저 달성한 팀이 승리하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라운드 데스매치에서는 총 7개의 라운드 중 4개 라운드를 먼저 가져가는 팀이 승리한다. 라운드 시작 후 총 3 페이즈에 거쳐 자기장이 축소되므로 제한 시간 내 적을 모두 처치해야 승리하는 구조다.
클랜에는 미션 콘텐츠가 추가된다. 일일 및 주간 미션을 통해 클랜 활동 지수와 신규 재화인 ‘클랜 코인’을 획득할 수 있으며, 클랜의 활동 지수에 따라 시즌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클랜 미션 달성 후 클랜 코인을 모으면 ‘클랜 상점’에서 여러 아이템을 구매할 수도 있다. 아울러 빠른 연사 속도 및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하는 신규 총기 ‘MCX’에 C2 커스터마이징 옵션으로 경량화가 추가됐다. 경량화는 소음 감소 효과 및 조준 속도를 증가시키는 능력치를 부여한다.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열네 번째 서바이버 패스의 주인공은 저스티스 팩션(집단)의 ‘레드(Red)’이다.
매주 오픈되는 스토리 미션에서 프랑스계 이민자 출신인 ‘레드’ 및 저스티스 팩션의 상세 배경을 확인할 수 있으며, 스토리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레드의 페이스 스킨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배틀로얄 룰 변경, 편의성 개선, 콘텐츠 개선 작업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뉴스테이트 모바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