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리나(사진: 로드FC)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피트니스 모델 서리나가 종합 격투기 단체 '로드FC(ROAD FC)'의 링걸인 '로드걸'로 데뷔한다.
서리나는 오는 23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굽네 로드FC 061' 대회에서 임지우, 신해리 등 기존 로드걸들과 함께 케이지 안팎을 누비며 새로운 로드걸로서 '데뷔전'을 치른다.
로드FC의 '얼굴'로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 로드걸은 케이지 위에서 라운드 피켓으로 경기 진행 상황을 관중들에게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서리나는 피트니스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해왔다. ISMC 머슬바디코리아 비키니부문 1위, 패션모델부문 1위, 나바코리아 WFF 챔피언십 비키니 부문 3위 경력이 있다.특히 박재범의 '몸매'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고, 슬리피의 '아이디' 뮤직비디오와 영화 '딥'의 주연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그 외에 다수의 CF에도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주로 일상을 공유하며 20만 명이 넘는 팔로워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