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사진: 연합뉴스)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3관왕에 등극, 한국 선수 최초의 올림픽 3관왕으로 기록된 안산(광주여대)이 2021년 연말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6일 세계양궁연맹(WA) 홈페이지를 보면 지난해 치러진 모든 대회 성적이 반영된 연말 랭킹에서 안산은 리커브 여자 개인전 1위에 등극했다.
지난해 올림픽에서 개인전 금메달, 이어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따낸 안산은 코로나19으로 랭킹이 동결되기 전인 2020년 4월보다 랭킹을 4계단 끌어올려 1위에 올랐다.
이번 랭킹에서 이밖에 강채영(현대모비스)이 8위, 장민희(인천대)가 16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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