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충무로를 넘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신예 김시은이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차세대 글로벌 스타’로 도약을 예고했다.
4일 골드메달리스트(GOLDMEDALIST)는 공식 홈페이지에 김시은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김시은, 김수현 손 잡고 본격 날갯짓...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 계약체결/골드메달리스트 |
김시은은 첫 타이틀롤을 맡은 영화 ‘다음 소희’가 한국 영화 최초로 제 75회 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칸의 샛별’로 떠올랐다. 이후 다수의 국제적인 영화제에도 초청되며 세계적으로 얼굴을 알렸고,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과 제43회 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새로운 프로필 사진 속 김시은은 한층 세련되고 성숙해진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올 블랙 스타일링으로 도도하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고 화이트 자켓을 입은 사진에서는 청순한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김시은의 새로운 비주얼에 앞으로의 변신에도 기대가 높아진다.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시은은 로맨스부터 액션, 드라마, 스릴러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펼칠 무한한 가능성과 청춘의 에너지가 가득한 배우이다. 진정성 있는 연기로 깊은 울림을 줬던 김시은이 앞으로 장르를 불문하고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김시은과 골드메달리스트가 보여드릴 새로운 모습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3년 데뷔한 김시은은 영화 ‘다음 소희’ 뿐만 아니라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JTBC ‘런 온’, tvN ‘멘탈코치 제갈길’ 등 다양한 청춘상을 연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달에는 영화 ‘너와 나’ 주연 하은 역으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차세대 글로벌 스타로 성장해갈 김시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시은이 새롭게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골드메달리스트는 배우 김수현, 서예지, 설인아, 최현욱, 김수겸, 이종현, 이채민, 유은지, 김승호, 정한설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