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서울 중구 NH농협카드 본사에서 NH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왼쪽에서 네 번째), NH농협카드 금동명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카드 제공) |
[스포츠W 김성인 기자] NH농협카드가 올해도 신용카드 신규회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2009년 채움카드 출시 이후 10년 연속 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과를 기념해 NH농협카드는 지난 30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10년 연속 신용카드 신규회원 100만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이석용 NH농협은행장, 금동명 NH농협카드 사장, 임철현 카드회원추진부 부사장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성과를 축하했다.
이번 연도에는 지난해보다 약 한 달 빠르게 100만 명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zgm 시리즈 카드의 꾸준한 인기가 큰 역할을 했다. 특히 ‘zgm.고향으로카드’와 ‘zgm.휴가중카드’, ‘zgm 할인카드’ 등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가입자 유입에 기여했다.
또한 홍보모델 효과도 주효했다. 배우 고윤정이 출연한 zgm 할인카드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4천만 뷰를 기록하며 폭넓은 관심을 끌었고, 대세 배우 변우석이 홍보한 NH트래블리카드는 NH농협카드의 1일 최다 발급좌수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금동명 NH농협카드 사장은 “고객의 성원 덕분에 10년 연속 100만 신규회원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와 최신 트렌드에 맞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