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스포츠W |
‘김연아 키즈’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임은수(한강중)가 먼저 웃었다.
임은수는 22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8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겸 2019 피겨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9.54점, 예술점수(PCS) 29.44점으로 총점 68.98점을 받았다.
이번 점수는 지난달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받은 개인 최고점인 69.78점에 못 미치지만, 여자 싱글 1그룹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임은수의 뒤를 이어 김예림이 64.98점으로 2위에 올랐고, 위서영(이하 도장중)이 61.53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유영(과천중)은 점프 실수로 53.47점을 받으며 9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