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플라이북 |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독서 SNS ‘플라이북’은 오는 12일 플라이북 잠실 롯데월드점에서 플라이북 회원들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캣콜링'의 저자 이소호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김수영 문학상에 빛나는 시집 ‘캣콜링’의 저자 이소호 작가는 자신만이 낼 수 있는 색깔과 목소리로 그녀만의 시 세계를 만들고 있으며, 다양한 에세이로 독자들과 만나며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매일의 곤경과 사투하며 자기만의 성장을 이루어나가는 삼십 대 여성의 모험기를 담은 에세이 ‘서른다섯, 늙는 기분’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있다.
플라이북은 이소호 작가와 독자들이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새해를 시작하며 앞으로의 날들을 고민하는 1월에 누군가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닌 내 생각과 의지대로 인생을 꾸려나가는 것에 대해 자유롭게 독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황미례 에디터가 사회를 맡아 이소호 작가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며, 플라이북 앱에 사전 질문을 올리면 선정된 독자들에게는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플라이북 황수빈 큐레이터는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며 인생에 대한 방향성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이번 행사가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던져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자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플라이북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12일 저녁 7시부터 플라이북 잠실 롯데월드점에서 진행하며, 플라이북 앱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