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일러메이드X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테일러메이드가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Oracle Red Bull Racing)과 손잡고 오는 17일 한정판 스피드 크래프트 컬렉션(Speed Craft Collection)을 전 세계 동시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에는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의 시즌을 지배하는 2023년형 RB19 자동차에서 영감을 받은 테일러메이드 제품과 팀의 레이스 슈트 등이 총망라됐다.
현재 월드 챔피언인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의 상징적인 스탬프를 적용했다. 특히 탁월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 스포츠와 라이프 스타일이 조화롭다.
컬렉션에는 스페셜 에디션 버전의 스텔스 2 플러스 드라이버인 카본우드™가 포함됐다. 테일러메이드 계약 선수인 스코티 셰플러와 로리 맥길로이가 투어에서 사용하는 모델이다. 트랙에서 볼 수 있는 레이싱 카의 상징적인 짙은 남색과 붉은색의 리본이 포인트로 들어갔다. 스텔스2 는 60X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를 장착해서 비거리와 방향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라클 레드 불 레이싱 스파이더 GTX 퍼터도 라인업 됐다. 전속력으로 커브를 돌아도 안정성이 돋보이는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카와 닮은 퍼터이다. 높은 관성모멘트로 볼을 똑바로 굴리는 능력이 탁월한 퍼터라고 할 수 있다.
로리 맥길로이와 토미 플릿우드가 사랑하는 테일러메이드 주요 용품도 포함됐다. 스탠드 골프백, 타월, 골프 티, 헤드 커버 등이다. 그리고 빠른 스피드로 비거리를 극대화한 TP5x 골프볼도 있다. 새로운 플라이트 딤플 패턴과 한 단계 높은 공기역학 디자인으로 비거리를 늘린 볼이다.
테일러메이드 CEO인 데이비드 에이블리스는 “테일러메이드와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은 각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는 기업이다. 두 기업은 서로의 경계를 허물고 탁월함을 추구하는 공통된 열정을 가지고 있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이 드라이버 맥스 베르스타펜과 세르히오 페레즈를 위한 궁극의 차량을 개발하는 것처럼 테일러메이드는 투어 선수와 아마추어를 위해 기술 주도형 골프 장비를 만든다. 혁신과 성능에 대한 우리의 공동 의지를 증명하는 스피드 크래프트 컬렉션을 공개하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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