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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김성인 기자] 잠실요정컴퍼니과 세인트라운지서울은 미스트롯 ‘한가빈 자선 콘서트’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제습기 등 물품을 경동원 보육원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 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의 여름 나기를 돕고 침체된 상권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복지법인 경동원 신승주 원장은 "경동원 아이들을 위해 물품을 기부를 해주신 잠실요정컴퍼니, 세인트라운지서울, 미스트롯 가수 한가빈, 플루티스트 이희진, 유투버 내과의사 왕눈이, 아나운서 신해성, MC 박상설 재능기부를 한 전 출연진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혜욱 잠실요정컴퍼니 대표는 "경동원 보육원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사랑을 느끼고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따듯한 정을 전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