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2024년 첫 컴백작 'ATE'(에이트)의 7월 발매를 앞두고 티징 콘텐츠를 선보인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0일 0시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에 새 미니 앨범 'ATE'의 티저 일정이 담긴 타임테이블을 영상 형태로 공개했다. 영상은 신보 발매일인 7월 19일에 맞춰 키패드가 눌리며 작동되는 자판기가 등장해 앨범 'ATE'가 갖춘 다채로운 맛을 예고하고 시각적 감각을 살렸다.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각종 이미지와 비디오 공개를 비롯해 올여름 세계적 무대에 설 스트레이 키즈의 월드와이드 활약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스트레이 키즈, 7월 19일 컴백...'음악 미슐랭'만의 뮤직 테이스트 예고/JYP엔터테인먼트 |
JYP는 지난 19일 공식 SNS 채널에 'Stray Kids "ATE" Trailer'(스트레이 키즈 "에이트" 트레일러)를 업로드하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포춘 쿠키와 앨범명 'ATE'를 활용한 영상은 'ATE' 포춘 쿠키를 손에 쥔 스트레이 키즈가 호운을 몰고 다니는 '행운의 주인공'이라는 스토리를 전해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해당 트레일러는 19일 오후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순위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스키즈 다워서 너무 기대된다", "트레일러가 영화 같다. 이번 역시 어떠한 신박한 콘셉트일지 궁금하다", "스키즈와 스테이(STAY: 팬덤명) 함께 올여름을 씹어 먹자" 등 국내외 팬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 맛깔난 퍼포먼스, 화려한 비주얼,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며 진정한 맛과 멋을 아는 미식가들이 찾는 '음악 미슐랭'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과 신곡을 통해 선사할 독창적 뮤직 테이스트에 이목이 집중된다.
스트레이 키즈는 직접 만든 음악으로 '글로벌 대세'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2022년 3월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를 시작으로 2022년 10월 미니 앨범 'MAXIDENT'(맥시던트), 2023년 6월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와 11월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까지 '빌보드 200' 차트 4연속 1위를 달성했다. '樂-STAR'의 타이틀곡 '락 (樂)'은 빌보드 '핫 100' 90위에 랭크하며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로 해당 차트 입성에 성공했고, 5월 10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Lose My Breath (Feat. Charlie Puth)'(루즈 마이 브레스 (피처링 찰리 푸스))는 '핫 100' 두 번째 랭크인을 기록했다. 오는 7월 12일(이하 현지 시간)부터는 이탈리아 밀라노 'I-Days'(아이 데이즈)를 시작으로 14일 영국 런던 'BST Hyde Park'(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8월 2일 미국 시카고 'Lollapalooza Chicago'(롤라팔루자 시카고) 등 글로벌 대형 뮤직 페스티벌 헤드라이닝 무대를 장식한다.
'글로벌 탑 아티스트' 스트레이 키즈는 올여름을 씹어 먹겠다는 기세를 담은 신보 'ATE'를 발표하고 활약에 박차를 가한다. 새 미니 앨범 'ATE'는 7월 19일 오후 1시 정식 발매되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