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블록버스터 로봇 영화의 대명사가 된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신작 ‘트랜스포머 ONE’이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의 과거 스토리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전 세계를 열광시킨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새로운 애니메이션 영화 ‘트랜스포머 ONE’으로 돌아오는 가운데, 시리즈의 주역인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 두 숙적의 로봇 탄생 스토리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트랜스포머 ONE’은 사이버트론 행성의 지하 광산에서 일하는 하급 로봇 오라이온 팩스와 D-16이 출입이 금지된 지상으로 나가 변신 능력을 얻으며 행성의 운명을 건 전쟁에 참여하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의 과거"...'트랜스포머 ONE' 9월 25일 개봉/롯데엔터테인먼트 |
정의를 수호하는 오토봇 군단의 리더 옵티머스 프라임, 그리고 악을 대변하는 디셉티콘 군단의 리더 메가트론은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다.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은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에서 발생한 내전에서 서로 편을 갈라 싸웠으며, 지구로 넘어간 이후에도 계속된 싸움을 이어간 숙적이다. ‘트랜스포머 ONE’은 이러한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의 과거, 즉 광산에서 일하던 하급 로봇 시절의 이야기를 그린다. 먼저 옵티머스 프라임의 하급 로봇 시절인 오라이온 팩스는 다른 로봇들의 잘못에 관대하지만 다소 반항적이며, 사이버트론의 엄격한 규칙을 따르지 않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의 흥미진진한 과거 이야기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는 영화 ‘트랜스포머 ONE’은 9월 25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