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해란(사진: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
유해란은 3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4.57점을 받아 지난주 18위에서 7계단이 오른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11위는 유해란의 '커리어 하이' 랭킹이다.
유해란은 2일 끝난 LPGA 투어 FM 챔피언십에서 2라운드를 자신의 LPGA투어 커리어 한 라운드 최소타 기록인 10언더파 62타를 치는 기염을 토했고, 마지막 날 경기에서는 고진영과 연장 접전을 펼친 끝에 우승하면서 시즌 첫 승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유해란에 져 아쉽게 우승 트로피를 놓친 고진영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오른 4위에 올랐고, 양희영은 6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 배소현(사진: KLPG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