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 '오아시스'·신예은 '꽃선비 열애사'·우도환 '조선변호사', 묵직 시대극부터 유쾌통쾌 퓨전 사극까지 다채로운 장르
-'모범택시' 시즌 1~2도 웨이브에서 인기 열풍ing~
[스포츠W 노이슬 기자] 기분 좋은 봄바람과 함께 3월 웨이브(Wavve)에도 기대작이 연이어 론칭된다. 웨이브에서는 지난 2월 운행을 재개한 '모범택시 2'가 신규유료가입자 견인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입증했다. 오직 웨이브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모범택시 1' 또한 신규유료가입자 견인 2위를 나란히 기록하며 '모범택시' 시리즈의 저력을 보이며 나날이 고공행진 중이다.
3월 KBS2 월화드라마 '오아시스',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가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사극부터 시대극까지,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들이 웨이브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대세로 떠오른 장동윤, 신예은, 군백기를 마치고 돌아온 우도환까지. 대세 청춘스타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웨이브] 장동윤·신예은·우도환까지...사극·시대극으로 안방 사로잡을 '대세 청춘스타'/웨이브 |
6일 첫 공개되는 '오아시스'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장동윤, 설인아, 추영우 등 '믿고 보는' 청춘배우들이 총출동, 막을 수 없는 운명과 이룰 수 없었던 사랑에 대한 갈증을 풀기 위해 치열하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격동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묵직한 울림을 안길 시대극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정통 사극에 상상을 더한 퓨전 사극도 나란히 공개된다. 오는 30일 시작하는 '꽃선비 열애사'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다.
'더 글로리' 어린 박연진 역을 맡아 소름 끼치는 악행을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며 역대급 파격 캐릭터를 완성한 신예은의 차기작으로, 180도 통통 튀는 싱그러운 연기 변신을 확인할 수 있다. 정통 사극의 묵직함부터 로맨스로 보여주는 퓨전 로맨스 사극의 발랄한 매력까지 극과 극으로 오갈 예정이라 남녀노소 시청자들의 취향을 완벽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31일 공개 예정인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를 그린다.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사극 속 조선이 주로 왕조를 집중 조명한 반면, '조선변호사'는 조선시대 변호사나 마찬가지였던 '외지부'에 주목해, 차별화가 확실하다. 복수를 위해 독종 변호사가 된 우도환, 우주소녀 보나에서 배우로 완벽한 변신에 성공한 김지연이 만나 호쾌한 퓨전 사극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연예계를 이끄는 청춘 배우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재미와 매력이 담긴 웨이브의 3월의 신규 드라마들은 웨이브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