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국제수영연맹 아티스틱스위밍 국제심판, 아시아수영연맹 아티스틱스위밍 기술위원
▲ 박지영 국제카누연맹 다양성 및 포용위원회 위원장(사진: 한국여성스포츠학회)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박지영 한국여성스포츠회 부회장이 국제카누연맹 다양성 및 포용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29일 국제카누연맹에 따르면 박지영 부회장은 최근 다양성 및 포용위원회 위원장과 여성협의회 책임자를 겸임하게 됐다.
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국제수영연맹 아티스틱스위밍 국제심판, 아시아수영연맹 아티스틱스위밍 기술위원도 맡고 있는 박지영 부회장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부터 2021년 도쿄올림픽까지 MBC에서 주요 종합 경기대회 아티스틱스위밍 해설을 담당하는 등 경기인 출신으로 체육 실무와 행정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2021년까지 대한수영연맹 부회장을 역임한 그는 2019년 대한체육회 우수심판상과 지난해 윤곡상 여성체육대상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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