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스민 파올리니(사진: AFP=연합뉴스) |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에서도 그는 지난 2021년 9월 슬로베니아의 포르토로즈에서 열린 WTA투어 자바로발니카 사바 포르토로즈에서 25세의 나이로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인 올해 1월 아랍에미레이트연합 두바이에서 열린 WTA투어 1000시리즈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 결과 파올리니는 28세의 나이에 세계 랭킹을 '커리어 하이'인 7위까지 끌어 올린 상황이다. 파올리니의 윔블던 준결승 상대는 뉴질랜드 출신의 예선 통과자 룰루 선(123위)의 돌풍을 잠재우고 생애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4강 진출을 이룬 돈나 베키치(크로아티아, 37위). 파올리니는 상대 전적에서 2승 1패로 앞서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