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신유빈 SNS 캡쳐의 달린 |
신유빈은 6일(현지시간) 슬로베니아 노바고리차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샤오신 양(모나코, 14위)을 4-3(11-6 12-10 11-2 10-12 9-11 6-11 11-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신유빈은 임종훈(KGC인삼공사)과 복식조(세계 랭킹 48위)로 함께 출전한 혼합복식 결승에서도 인도의 사티얀 그나나세카란-마니카 바트라 조(6위)에 3-0(11-7 11-7 11-5)으로 이겨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신유빈이 국제대회에서 개인 단식 우승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국제대회 2관왕에 오른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