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김지연 소셜미디어 |
지난 달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몰리 맥칸(영국)과 가진 여성 플라이급 경기에서 판정패를 당했던 김지연은 이로써 4개월 만에 재기전을 갖게 됐다.
맥칸과의 경기는 당시 '파이트 오브 나이트(Fight of the Night)'에 선정됐지만 김지연에게는 패배의 아픔을 안긴 경기였다.
김지연의 재기전 상대 보텔로는 2017년 옥타곤에 입성한 파이터로 종합 격투기 전적 8승4패, UFC 전적 3승3패를 기록중이다.
보텔로는 지난 5월 김지연과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김지연이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경기를 갖지 못했고 루아나 캐롤리나 상대로 2연패를 당해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두 파이터 모두 물러설 곳이 없는 상황으로 '배수의 진'을 쳐야 하는 경기인 만큼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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