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다 오딧세이 앰버서더 선정된 이정민 (사진: 혼다코리아 제공)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프로골퍼 이정민과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활약하는 박준홍이 각각 혼다 오딧세이와 CR-V 하이브리드의 앰버서더로 선정되어 차량을 지원받는다고 혼다코리아가 7일 밝혔다.
2024 시즌 시작을 앞두고 혼다를 대표하는 패밀리 미니밴 오딧세이와 베스트셀링 SUV인 CR-V 하이브리드를 향후 1년간 제공받게 된 두 선수는 앞으로 이들 차량을 이용해 올 시즌 각종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혼다코리아가 전개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며, 선수 활동 및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앰버서더로서 오딧세이와 올 뉴 CR-V 하이브리드의 매력을 다양한 측면에서 전달할 계획이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올 한 해 국내 프로골프투어에서 이정민 프로와 박준홍 프로의 활약을 응원한다”며 “이들의 뛰어난 실력과 다양한 매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오딧세이, CR-V하이브리드와 함께 만들어 나갈 긍정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KLPGA 이정민 프로는 KLPGA 통산 10승을 기록하고, 10년 연속 정규투어 시드를 한 번도 잃지 않은 K-10클럽 멤버이자 15년차 베테랑 프로로서 국내 투어 무대를 이끌고 있다. 꾸준한 자기관리와 연습을 통해 다져진 기본기, 노련한 코스 매니지먼트 능력으로 올 시즌 또 한 번의 우승이 기대되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KPGA 박준홍 프로는 지난 시즌 큰 주목을 받은 KPGA 코리안투어 루키 중 한명으로 국내 최고 권위의 KPGA 선수권 대회에서 파이널 라운드까지 우승을 다투며 준우승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2021년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한 스릭슨투어 16회 대회에서 우승하며 화려한 프로 데뷔로 많은 골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2023 KPGA 라이징 스타로도 선정되었으며, 2024 시즌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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