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KBS는 이번 파리올림픽을 통해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대한민국 선수단을 환영하는 국민대축제의 자리를 마련한다. 오늘 저녁 7시, 여의도 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파리올림픽 기념 국민대축제 '파리의 영웅들'은 올림픽 영광의 주역인 대한민국 선수단과 이를 축하하기 위한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KBS '파리의 영웅들' 오상욱·남수현·박태준·박혜정 등 참석...있지-폴킴-김연자 등 축하무대 |
이번 행사에 올림픽 메달 쾌거를 이룬 오상욱 (펜싱), 김예지(사격), 남수현(양궁), 박혜정(역도), 성승민(근대5종), 박태준(태권도), 우상혁(육상), 서채현(여자 스포츠클라이밍) 등 30여명의 선수들이 참석하며 특별한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잇지(ITZY), 폴킴, 화사, 장민호, 김연자,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터치드(TOUCHED), 라포엠(LA POEM)이 올림픽 선수들의 노고와 승리를 축하하기 위한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특히 가수 장민호와 함께 이번 올림픽의 펜싱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김준호 전 펜싱선수가 진행자로 나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7일간의 대장정이었던 파리올림픽의 화려한 끝을 장식할 국민대축제인 '파리의 영웅들'은 8월 16일(금) 저녁 7시부터 120분간 KBS1TV에서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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