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찰리 헐(사진: LET)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오는 9월 13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버지니아주 게인즈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유럽과 미국의 여자골프 단체전 솔하임컵에 출전하는 12명의 유럽연합팀 최종 엔트리가 확정됐다.
유럽팀의 단장(캡틴) 수잔 페테르센은 27일(한국시간) 조지아 홀(잉글랜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에밀리 크리스티네 페데르센(덴마크), 알바네 발렌수엘라(스위스) 4명을 단장 추천 선수로 발표했다.
이로써 유럽팀은 셀린 부티에(프랑스), 찰리 헐(잉글랜드),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 등 대회 성적을 토대로 이미 결정된 8명의 선수를 포함해 솔하임컵에 출전할 12명의 선수를 확정했다.
올해 솔하임컵은 현지시간 9월 13일부터 사흘간 미국 버지니아주 게인즈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한편 스테이시 루이스가 이끄는 미국팀도 조만간 12명의 선수를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팀은 대회 성적을 토대로 넬리 코르다, 로런 코글린, 앨리 유잉 등 9명을 결정한 상황으로 단장 추천 선수 3명이 추가로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