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이 공개 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살인자ㅇ난감'이 공개 3일 만에 3,100,000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 부문 2위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을 비롯해 볼리비아, 인도, 카타르, 홍콩, 싱가폴, 베트남 등을 포함한 총 19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 공개 3일만 글로벌 비영어권 TV 2위...19개국 TOP 10 |
‘죄와 벌’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파격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연재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킨 원작 웹툰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키치한 매력을 배가한 이창희 감독의 스타일리시하고 치밀한 연출이 빛났다. 선과 악의 경계에 있는 캐릭터를 몰입감 있게 풀어내 한 차원 다른 K스릴러를 완성한 최우식, 손석구, 이희준의 열연에도 국내외 팬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하루만에 재미있게 다봤다”(네이버 똑***), “웹툰도 진짜 재밌는데 완전 띵작”(네이버 seo*****), “연출 쫄깃”(네이버 j*****), “최우식 손석구 기대하고 보기 시작했는데, 더 대박은 이희준. 진짜 놀랐다. 연기 몰입도 최고”(네이버 재미**), “연기 연출 음악 삼박자가 독특하게 어우러진 작품”(X @lov******), “갑작스럽게 변해가는 이탕을 표현하기 어려웠을텐데 역시 잘한다”(X @wo**********), “평범했던 이탕의 눈빛에 서서히 살기가 도는 과정이 인상적”(X @re***), “팝하다는 연출이 뭔지 알 것 같음”(X @25s****), “송촌VS난감 레전드 연기 차력쇼”(X @hib*****)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