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호요버스(HoYoverse)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은하 판타지 RPG ‘붕괴: 스타레일’의 1.2 버전 ‘불멸의 끝’을 오는 19일 업데이트한다고 10일 밝혔다.
신규 버전 ‘불멸의 끝’에서는 선주 ‘나부’의 이야기가 끝에 다다르고, 블레이드와 카프카, 루카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 사진: 호요버스 |
특히 이번 버전에서는 단항이 마침내 열차팀 멤버에 합류하며, 선주 ‘나부’가 연맹의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는 스토리가 이어진다.
플레이어는 신규 필드 ‘단정사’와 ‘인연경’을 탐사하고 스텔라론 재난 중심을 파고들어 실크펑크 전함 아래 깊이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며 마지막 결전을 치를 수 있다.
또한 신비한 스텔라론 헌터 ‘블레이드’가 5성 바람 속성을 지닌 플레이블 캐릭터로 합류하며, 전투 중 자신의 HP를 소모해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카프카’는 5성 번개 속성 캐릭터로, 적에게 번개 속성의 확산 피해를 주며 공격한 대상을 감전 상태로 만드는 필살기를 보유했다.
하층 구역의 주민을 수호하는 ‘루카’는 4성 물리 속성으로 추가되어, 필살기를 발동하면 일정 턴 내에 받는 피해를 증가시킨다.
이 밖에 ‘망각의 정원·선주 기억·1’을 클리어하면, 4성 캐릭터 ‘어공’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으며, ‘지하 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된다.
‘붕괴: 스타레일’ 1.2 버전 업데이트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공식 카페,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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