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블렌트가 운영하는 어반스포츠는 여의도 이벤트 광장 및 한강공원 일대에서 워킹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는 일명 ‘워크닉’ 형식의 ‘2023 스프링워크서울’을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진: 어반스포츠 |
봄을 느끼며 걷는 ‘2023 스프링워크서울’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로, 순위를 매기지 않는 비경쟁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행사는 약 4000명의 인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2023 스프링워크서울’은 20K와 10K 두 개의 코스로 구성됐으며, 피크닉을 즐기며 여유롭게 한강의 봄을 느끼며 걸을 수 있다.
20K 코스는 여의도 이벤트 광장을 시작으로 샛강을 따라 줄지어 있는 다양한 꽃을 보며 봄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고, 잠수교와 이촌을 경유해 마포대교를 건너 출발지로 돌아오게 된다.
10K 코스 또한 동일하게 여의도 이벤트 광장에서 출발해 양화 한강공원을 돌아 망원을 거쳐 마포대교에서 반환점을 돌아 출발지로 돌아오는 순환 코스로 운영된다.
레이스를 진행하며 ‘CP(Check Point)’에서 여러 종류의 음료와 간식을 전달하고, ‘2023 스프링워크서울’만의 특별한 ‘CP 인증 배지’를 제공한다.
어반스포츠는 2023 스프링워크서울이 피크닉과 함께 즐기며 걷는 만큼 초심자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따뜻한 한강의 봄을 만끽할 기회라고 밝혔다.
더불어 티켓 매진으로 인해 신청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걷기 대회도 준비 중이다. 인천 송도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며 보행이 가능한 센트럴파크에서 8개의 랜드마크를 찾아 떠나는 부루마블 게임 콘셉트의 ‘송도마블워크’ 걷기 대회가 5월 27일에 열린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어반스포츠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