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월드비전 제공 |
[스포츠W 이지한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지난 29일 아프리카 식수위생사업 지원을 위한 2024 제3회 나눔골프대회 ’18 Hole for Water’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북 증평 블랙스톤벨포레CC에서 열린 가운데 이광기 월드비전 홍보대사를 비롯, 전국 160명의 월드비전 후원자가 참여했다.
월드비전이 주최하는 나눔골프대회는 골프를 통해 새로운 기부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후원자들이 함께 모여 후원 네트워크를 형성해 기부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약 4,000만원의 후원금이 모금된 가운데 후원금은 월드비전 아프리카 식수위생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성준 월드비전 충북지역사업본부 본부장은 “지구촌 어린이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특별히 식수위생사업기금 조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대회가 앞으로 더욱 활성화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나눔골프대회를 주관해주신 충북후원이사회를 포함해 함께 참여해주신 월드비전 후원자님들과 이광기 월드비전 홍보대사, 안소현·김동희·한승지 프로골퍼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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